2023.02.18
이노오 카제

 


◾ 이름

이노오 카제

 

◾ 성별

XX

 

◾ 나이

 

 

◾ 키/몸무게

/

 

◾ 성격

/

 

◾ 특징

-

 

◾ 비설

 


*회색머리 양갈래

*쨍한 분홍 눈 ('사후세계와의 계약' 이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본래는 머리와 같은 색.)

*검정장갑

*흰색 원피스

*흰색 또각이는 구두

 


신장 / 체중: 162 / 50


연령: 26세


소속: 빌런


성격:

 

*카리스마 있는

*냉정한

*단호한

*유능한

*조직적인

*직설적인

 

 "물러보이지 않도록 행동해. 

 이쪽으로 온 이상, 나는 무뎌저야만 해."  

 

 "어제까지만 해도 절친했던 네가 이쪽을 배신한다면, 

 나와도 영영 끝이야."  

 


이능력:   <금단구역> 

*죽은자와 소통하는 힘 (어둠의 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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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사후 세계와의 계약을 통해 이루어지는 형태.


*평생의 인생을 맞바꿀 수도 있고, 년간, 월간 단위로 나누어 계약 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모든 것은 그쪽 세계의 일. 계약한 자 외에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한다.

 

*보통은 어린시절에 이루어지는 계약이라고 하니, 이 자체가 페널티인 셈. 부정계약도 잦기에, 어린 계약자들이 그들의 수법에 자주 화를 당한다.

 

*이 능력은 육체와의 소통으로, 그들의 생사를 좌우하거나, 악령 등 영혼과는 관련이 없다.


*죽은자의 근처를 지나치기만 해도 알 수 있고, 정신을 집중하면 더 자세히 들린다고한다.
사망시각, 관련자, 일방적인 정보나, 협박 설득 등으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망 후 오랜 시간이 지난 자일 수록 소통이 어렵고, 부정확하다. 라디오에서 주파수가 엉키듯 음성이 들린다고 한다. 

*이미 유골이 된 자와의 소통도 가능하나, 과도한 정신력이 소모되고, 부정계약이 작동되기도 한다.


기타특징:

*능력은 스스로 발현된 것이 아니라, 계약을 통해 얻었다. (8세)

 

 


 

과거와 비밀설정

  

 

「 後悔するようなことはしない方がいいよ。」
     "후회 할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

"계약서는 부디 잘 좀 읽어보고."

 


성명: 이노오 카제 (伊野尾 風) 

 

 

 

 계약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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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오가 8세가 되는 해, 그녀는 사후세계와의 계약을 맺는다.

처음부터 없었다면 좋았을까.

그 해, 이노오는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가족을 잃었다. 부모와 조부모, 하나뿐인 언니.

8세 아이에게 사별은 너무도 가혹한 이야기였다.

 

"저런. 마력이 있었다면, 되돌아 갈 수 있을텐데."

"...마력,. 이요,?"

"이미 늦었구나.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났어. 게다가 죽은자를 살리는건 금단의 영역이지. 너처럼 어린애라면, 그런 상위마력은 몸이 버틸 수 없을게다."

"..할래요.", "그럼 다시 할머니랑 엄마아빠, 언니랑 살 수 있다는 거죠?", "어디서 할 수 있어요?"

 

소문으로 들어온 그 마력과 계약에 대해 알아보고 다녔으나, 위험한 계약이라며, 그 어디에서도 이노오를 돕는 자가 없었다.

해가 넘어가고 있었다.

 

1년이 넘으면 어둠의 마력으로는 생명을 살릴 수 없다고 그랬는데.. 이렇게 포기해야 하는걸까..

 

그때 즈음, 이노오는 '그들'을 만났다. 아직도 '그들'에 대해서 만큼은 입을 열지 않아, 그 누구에게도 들려주지 않았지만, 어린 그녀는 직감했다. '그들'이 자신의 구원자라는 것을.

 

처음에는 부정계약이 아닌 실수였다.

생명을 살리는 마력이 아닌 앗아가는 마력을 부여한 것.

 

그녀는 자신의 할머니와 부모와 언니를, 자신의 손으로 살해했다.

남아있는 잔해가 없었다.

 

'그들'의 세계에서도 징계회가 열릴 참이었다.

금지된 마력을 부여한자와, 그 마력을 사용한 자.

 

죄없는 이노오는 자신의 무죄를 설득하기엔 너무나 어렸다.

 

다행히도 '그들'은 징계를 대신해,

성년의 나이가 되었을 때, -더 이상 늙지않는- 노화를 멈추는 마력과 함께 이승과 저승의 영역을 선물했다.

 

부정계약이었다.

'그들'은 이노오가 8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앗아가는 마력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그녀를 자신들의 세계로 끌어들인 것이다.

 

 조직 생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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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능력을 원하는 곳은 너무도 많았지만, 

그녀 자신은 능력을 사용할 때 마다 정신적 고통이 유지되고, 계약을 어기는 범위의 마력을 사용하면 신체에 상해를 입혔다.

과도한 요구와 의뢰탓에, 범위를 벗어나, 우측 다리를 평생 절뚝이게 되기도 했다.

 

소속된 곳 없이 떠돌며, 쓰다 버리는 어린 이능력자.

분홍빛 눈의 어둠의 계약을 한, 살인자 아이를 받아줄 교육기관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떠돌이 생활과 무리 생활, 조직생활 속에서 배운 약육강식과, 배신에 대한 댓가.

 

그 경험을 차곡하게 쌓아,

이제는 빌런 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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