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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7.28 왜 이렇게 마음이 좋지 않은지, 왜 계속 서운한지. 모르겠어. 조금 더 이야기 나눌 걸. 네 비밀 들은만큼 내 비밀도 알려줄걸. 짝꿍 되었을 때도 그래. 손도 잡고, 안아줄 수 있었는데.. 더 용기내볼걸 그랬어. 친해지고 싶어서, 일부러 찾아간거였는데도 부끄러워서 아무것도 못했어. 졸업할때.. 편지해도 되냐고 주소라도 물어볼걸. 사진 같이 찍자고 얘기할 걸. 전부 후회 돼. 그냥 이대로 계속 볼 수 없다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에 초조하고.. ..불안해. 솔직히 다시 보게 되어도 제대로 얘기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그냥 또 평범한 학교 이야기나 사는 이야기만 하다가 끝이 날 것 같기도 해. 근데.. 사실은, 그런 허무한 이야기만 하다가 끝나도 괜찮니까 ..... 만나고 싶어. 얼굴 보..

https://after-9m.postype.com/post/8192307 이쪽에서 이사 왔어요! 작성일: 2020.10.17 작성자: 권이다 / 권이다 오너 1.붕어빵을 먹을 때는 어디 먼저 먹나요? -> ...꼬리 2.부먹인가요? 찍먹인가요? -> 당연한거아냐? 찍먹. 3.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은? -> 창으로 들어오는 빛이 들어오거든, 누운 체로 팔로 눈 가리기. ...눈부시니까. 4.앤캐를 볼때마다 자캐가 하는 생각은? -> X 5.머리감을 때 린스먼저?샴푸먼저? -> 바보냐. 샴푸 6.자캐가 좋아하는 냄새 -> 아쿠아 퍼퓸 쓰고 있어. 7.자캐가 좋아하는 음식 -> 다..잘먹는거 같은데. 8.자캐가 좋아하는 사람(또는 유형) -> 가볍지 않고 가까이 있어주는 사람. 9.자캐가 좋아하..